DAG 블록체인 구현 기업 DUBU4 코엑스 퍼블릭 세일 기념행사 개최
지난 10일 국내 DAG 블록체인 구현 기업 DUBU4가 코엑스에서 퍼블릭 세일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3세대 블록체인의 포문을 여는 DUBU4의 기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람을 위한 블록체인이라는 모토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DUBU4 최현식 총괄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경찬 회장, 한양대 김철환 교수, 송세종 기획팀장, 이승호 기술이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사회적 모토와 DAG 기술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기업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최현식 총괄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설명하기 위해 생성, 소멸, 혼돈이라는 인상적인 세 가지 단어를 고려하며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적, 전략적 해법을 강조했다.
혁신리더 협회 부설 블록체인 융합 기술센터장이자 한양대학교 교수 김철환 교수는 블록체인과 개발자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설명했고 우리나라 블록체인 산업의 현 점검 및 DUBU4의 미래가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송세종 기획팀장은 사회 공익 실천을 통해 디지털 봉건주의를 타파할 포부를 밝히며 순식간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DAG 블록체인 알고리즘의 기술적 혁신에 대해 공유했다.
DUBU4는 기존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속도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방대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신기술 DAG (Directed Acyclic Graph: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를 사용해 샤크 DAG (Shark DAG)를 창조했다. DUBU4의 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POW 알고리즘을 탈피해 수수료가 없으며, 비트코인보다 약 천 배나 빠른 속도, 제한 없는 데이터 용량, 서버 블록과 클라이언트 분리로 인한 데이터 노이즈의 제거, 그리고 메시지와 동시에 송금 또는 E-Wallet 기능이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기술적 측면의 세부 설명을 심도있게 펼쳐 낸 이승호 기술이사는 샤크 DAG(Shark DAG)의 플랫폼을 강조하며 “기술의 우수함이 곧 기업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도 “이 행사에 참여 한 일원으로써 DAG의 새로운 잠재력에 대해 알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크라우드세일 출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DUBU4는 최고의 국내외 기술진들로 구성되어 총 네 개의 순차적인 가치 전환형 생활 코인 (Type-1, 2, 3, 4)의 배포 후,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을 통해 전 세계인의 실생활과 기업에서 쉽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도전을 내비치고 있다. <전자신문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