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페이퍼 2020년 02월 17일 월요일등록일 2020년 02월 17일 월요일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기업 ㈜디유비유포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바이몰’의 단체 협약을 통해 복지몰 무료 보급을 계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달 대구, 경북 기반의 도소매 판매기업 ‘네이처팡’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새벽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디유비유포는 경상북도 경우회,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복지몰 이용 단체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비-유통 구조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디유비유포 박경찬 회장은 “바이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유통 및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였고 유통마진을 줄여 바이몰 회원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고자 한다”며 기술적 기반을 통한 가격경쟁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협약 단체의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까지 복지몰 이용을 가능하도록 확대함으로써 잠재적 이용자가 수 십 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일한 상품을 10%~40% 저렴하게 공급하여 복지몰 이용자에게 최대 만족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몰은 국내에서 대기업이나 공무원 등 소수의 직장인들의 전유물이었으나 디유비유포는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단체 등의 복지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들에게 대기업 수준의 복지몰을 제공하고 연내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복지몰 무상보급 협약을 진행중이다.
박경한 회장은 “단순 소비재 상품뿐만 아니라 최저가 호텔, 골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 서비스(출산, 육아, 교육, 결혼, 건강, 효도, 장례 카테고리)를 추가해 진정한 의미에서 복지서비스를 실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