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재원 기자 승인 2020.01.23 17:41
주식회사 디유비유포는 자사가 운영하는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바이몰’에 복합 도소매 판매업체인 ㈜네이처팡과 상품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디유비유포는 자사의 기존 결제시스템과 복지몰의 결제시스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복지몰을 운영하여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몰 자체 화폐 결제시 수수료 절감 등의 중간비용을 줄여 파격적인 추가 할인률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팡은 “바른 먹거리, 더 나은 한끼”라는 신념과 약속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 사이의 현지 상품 및 유통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현지 신상품 발굴 △양사가 운영하는 판매망을 통한 상호 상품 유통 확대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가 구축돼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양사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복지몰 구축사업에는 LG생활건강, CJ 등 대기업들의 제품도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2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추후 국내외 골프&호텔 예약서비스 오픈할 예정이다.
디유비유포 박경찬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프라이빗 화폐를 온라인에 적용하여 결제방식으로 사용한다는 점과 실생활에서 좀 더 높은 보안수준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네이처팡 김준형 대표는 “모든 상품은 까다롭게 선별하여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 저녁 10시 이전 주문건에 한해 다음날 배송이 완료되고, 새벽배송의 경우 자정 이전까지 주문건에 한해 다음날 새벽 6시 이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몰 회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들이 여러 상품을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